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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박물관, 평창동계올림픽 기념 '기념화폐전' 개최

등록 2018.01.22 17: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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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양수 기자 = 23일부터 내달 25일까지 대전 화폐박물관에서 '동계올림픽과 올림픽 기념화폐전'이 열린다. 사진은 이번 화폐전에 선보이는 제16회 알베르빌 동계올림픽 기념주화(왼쪽)와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은행권.2018.01.22(사진=한국조폐공사 제공) photo@newsis.com

【대전=뉴시스】김양수 기자 = 23일부터 내달 25일까지 대전 화폐박물관에서 '동계올림픽과 올림픽 기념화폐전'이 열린다. 사진은 이번 화폐전에 선보이는 제16회 알베르빌 동계올림픽 기념주화(왼쪽)와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은행권.2018.01.22(사진=한국조폐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김양수 기자 = 한국조폐공사는 23일부터 내달 25일까지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화폐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동계올림픽과 올림픽 기념화폐전'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키 위해 마련된 이번 기념화폐전는 제9회 인스브루크 동계올림픽을 비롯해 제11회 삿포로, 제14회 사라예보~제19회 솔트레이크 시티 등 주요 동계올림픽 때 공개된 기념주화 80여종이 선보인다.

또 내달 9일부터는 우리나라 평창에서 열리는 제23회 평창동계올림픽 기념주화 1·2차분 21종과 우리나라 최초의 기념지폐를 추가 전시할 예정이다.

동계올림픽의 역사와 올림픽 기념화폐가 가진 예술성 및 상징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에는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에 사용된 성화봉, 시상메달 등도 함께 선보여 관람객들이 올림픽의 열정을 느끼도록 했다.

 조폐공사 화폐박물관 박혜지 학예사는 "올림픽이 펼쳐졌던 각 나라의 문화를 만나고 동계올림픽의 의미와 정신을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평창동계올림픽에 더 많은 관심와 응원을 보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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