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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정규직 전환 노·사·전문가협의회 개최

등록 2018.01.22 17: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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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22일 시청에서 용역근로자의 정규직 전환 협의를 위한 첫 노사전문가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사전문가협의회는 전문성을 보유한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외부전문가와 용역근로자 직종별 대표, 사측 대표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앞으로 논의를 거쳐 용역근로자의 정규직 전환방법과 전환방식, 채용방식, 임금체계, 시기 등을 결정하는 회의를 이어가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수도사업본부 검침원을 용역근로자 정규직 전환 대상여부에 포함시켜 정규직 전환여부를 심의키로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15일자로 총무과에 정규직전환TF팀을 구성했다"면서 "정규직 전환업무를 속도감 있고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 정규직 전환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첫 조치로 기간제 근로자 32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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