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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상임위원에 장덕진·박재규 국장 임명

등록 2018.01.22 19: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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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상임위원에 장덕진·박재규 국장 임명

【세종=뉴시스】박상영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22일 상임위원에 장덕진 소비자정책국장과 박재규 경쟁정책국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공정위 전원회의는 위원장(장관급), 부위원장(차관급), 상임위원 3명(실장급), 비상임위원 4명 등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3년이며 한번 연임이 가능하다.

장 위원은 31회 행정고시를 합격한 후 1988년도에 공직에 입문해 공정위 서울사무소장, 기획조정관, 소비자정책국장등을 역임했다.

박 위원은 33회 행정고시를 합격한 후 1990년도에 공직에 입문해 기업거래정책과장, 시장구조개선정책관, 경쟁정책국장 등을 지냈다.

공정위는 이날 신임 사무처장에 채규하 상임위원(실장급)을 임명했다. 사무처장은 공정위 사건 조사를 총괄하는 자리다.

채 사무처장은 33회 행정고시를 합격한 후 1990년도에 공직에 입문하여 공정위 대변인, 기획조정관, 시장감시국장, 상임위원 등을 역임했다.

공정위는 "이번 인사는 새 정부의 국정과제를 더욱 흔들림 없이 추진하기 위한 차원에서 단행된 것"이라며 "건전한 긴장감과 새로운 활력을 통해 공정경제와 재벌개혁 관련 주요 현안들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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