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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 미국 상원 공화·민주 지도부, 셧다운 종료 합의...재투표 찬성다수 확보

등록 2018.01.23 02:5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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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 AP/뉴시스】 미국 연방이민국이 13일(현지시간) 불법체류청소년추방유예(DACA) 프로그램의 신청 접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워싱턴의 미 의사당 앞에서 지난해 12월청년 불법체류자 추방과 남미 이민들에 대한 임시보호 신분 폐지등 트럼프의 이민 정책에 대해 반대시위를 벌이고 있는 사람들. 2018.1.14 

【워싱턴 = AP/뉴시스】 미국 연방이민국이 13일(현지시간) 불법체류청소년추방유예(DACA) 프로그램의 신청 접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워싱턴의 미 의사당 앞에서 지난해 12월청년 불법체류자 추방과 남미 이민들에 대한 임시보호 신분 폐지등 트럼프의 이민 정책에 대해 반대시위를 벌이고 있는 사람들. 2018.1.14  

【워싱턴=AP/뉴시스】이재준 기자 = 미국 상원 공화당과 민주당 지도부는 22일(현지시간)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을 사흘 만에 종료시키는데 합의했다.

상원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내달 8일까지 연방정부에 임시 지원하는 법안에 대한 지연전술을 끝내고 연방정부 업무를 재개시키기로 타결을 보았다.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는 민주당 측이 양보하는 대신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가 '다카'(DACA·불법체류 청년 추방 유예) 문제 논의를 시작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혔다.

한편 상원이 본회의에서 진행하는 임시 예산안을 재표결에서 이미 연방정부 업무 재개를 위한 찬성표가 충분히 확보됐다고 AP 통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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