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장애인권익옹호기관 개관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사회복지법인 밝은미래복지재단(정근두 이사장)에서 위탁운영한다. 관장을 포함해 5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주요 역할은 장애인 학대 신고접수, 현장조사 및 피해장애인과 가족에 대한 상담, 지역 내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한 원스톱 서비스, 장애인 학대 예방 관련 교육·홍보 등이다
특히 신고접수와 피해 장애인 사후 지원에 그치지 않고 학대 예방 및 학대 의심사례 선제 발굴을 위한 체계를 구축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장애인 학대 신고전화(1644-8295)를 홍보해 지역사회의 학대 의심사례에 대한 신고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출범은 장애인 인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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