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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해썹 인증기준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등록 2018.01.23 09: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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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류난영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광주 등 8개 지역에서 '2018년 식품 및 축산물 안전관리인증기준(해썹) 재정 및 기술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해썹 관련 법령·고시 개정 등 정책방향 ▲식품 및 축산물 해썹 무상 기술지원 사업 ▲떡류, 식육가공업 및 소규모 해썹 의무적용 대상 업체 재정지원 사업 안내 등이다.

식약처는 2018년까지 해썹 의무적용 대상인 떡류 제조업체, 식육가공업체, 소규모 해썹 의무적용 업체를 대상으로 시설개선자금과 컨설팅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증원은 해썹 의무적용 업체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기술 지도와 함께 해썹을 인증 받아 운영 중인 업체에 대해서도 기술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해썹 의무적용 업체는 어육소시지, 과자·캔디류, 음료류, 빵류·떡류, 초콜릿류, 국수·유탕면, 식용란선별포장업 등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해썹 적용 확대를 통해 안전한 식품제조환경 기반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업체에 대한 지원 사업으로 국민에게 안심 먹을거리가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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