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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덱스, 딜리버리 메니저 서비스 운영

등록 2018.01.23 1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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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덱스, 딜리버리 메니저 서비스 운영


 【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FedEx가 고객 편의성을 높인 전자상거래 배송 서비스 'FedEx Delivery Manager'를 국내에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한국 등 전세계 41개국에 제공되고 있다.

 수취인은 패키지나 화물 등 발송물이 픽업되면 FedEx Delivery Manager가 전송하는 배송 예정 정보와 FedEx 보안 웹사이트 주소를 알림 문자나 이메일로 받게 된다.

 이때 수취인은 사이트에 접속해 자신의 일정을 고려하여 발송물을 수령할 장소와 시간을 간편하게 변경할 수 있다. 이를 통해 FedEx는 부재 고객에 따른 반송 횟수가 최소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렌 레딩턴 FedEx 아태지역 회장은 "이 서비스는 소비자가 배송 과정을 안심할 수 있도록 하고, 온라인 쇼핑 경험을 전반적으로 향상시킨다"며 "이를 통해, 전자상거래 중소기업은 고객의 기대 사항을 충족하고, 경쟁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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