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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북' 선발대 12명 금강산·마식령스키장 점검차 MDL 넘어

등록 2018.01.23 10: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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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강원)=뉴시스】김경목 기자 =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를 기념하는 남북 합동 문화행사 등을 준비하기 위한 정부 선발대 이주태 단장(왼쪽 첫 번째)이 23일 오전 강원 고성군 동해선도로남북출입사무소(CIQ)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선발대는 통일부, 문화체육관광부, 스키협회 등 관계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25일까지 2박3일간 금강산지구와 마식령스키장 등에서 남북 합동 문화행사와 남북 스키 공동 훈련 준비를 하고 25일 오후 5시30분께 MDL을 넘어 귀환할 예정이다. 2018.01.23. photo31@newsis.com

【고성(강원)=뉴시스】김경목 기자 =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를 기념하는 남북 합동 문화행사 등을 준비하기 위한 정부 선발대 이주태 단장(왼쪽 첫 번째)이 23일 오전 강원 고성군 동해선도로남북출입사무소(CIQ)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선발대는 통일부, 문화체육관광부, 스키협회 등 관계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25일까지 2박3일간 금강산지구와 마식령스키장 등에서 남북 합동 문화행사와 남북 스키 공동 훈련 준비를 하고 25일 오후 5시30분께 MDL을 넘어 귀환할 예정이다. 2018.01.23. [email protected]

【고성(강원)=뉴시스】김경목 기자 =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를 기념하는 남북 금강산 합동 문화행사와 마식령스키장 스키선수 공동훈련 등을 준비하기 위한 우리측 선발대 12명이 23일 방북했다.

 우리측 선발대는 이날 오전 9시30분께 강원 고성군 동해선도로남북출입사무소(CIQ)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간단한 기자회견을 하고 방북 절차를 밟았다.

 이주태 통일부 교류협력국장을 단장으로 한 선발대가 탄 미니버스(1대)는 이날 오전 10시에 군사분계선(MDL)를 넘었다.

 동해선 육로를 통해 우리 측 관계자들이 북한에 들어간 것은 지난 2015년 10월 이산가족 상봉행사 이후 2년 3개월만이다.

 선발대는 통일부, 문화체육관광부, 스키협회 등 관계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25일까지 2박3일간 금강산지구와 마식령스키장 등에서 남북 합동 문화행사와 남북 스키 공동 훈련 준비를 하고 25일 오후 5시30분께 MDL을 넘어 귀환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북한 선발대 총 인원은 운전사 1명을 포함해 13명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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