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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조직개편 및 정기인사...상품전략본부 신설

등록 2018.01.23 11: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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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조직개편 및 정기인사...상품전략본부 신설

【서울=뉴시스】이진영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글로벌 상품경쟁력과 투자은행(IB) 업무 강화에 초점을 맞춘 조직개편 및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는 글로벌 상품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품 전략 조직인 ‘상품전략본부’를 신설했다. 상품전략본부는 '글로벌자산배분전략부'와 '상품전략부'로 구성된다. 또 상품 관련 사업모델, 글로벌·IB 등 상품 포트폴리오 전략을 설립하고 상품 공급의 중심(Hub) 기능을 수행할 방침이다.

신한금융투자는 또 지주사와 금융투자·은행·생명보험·캐피탈 등 신한금융지주 그룹 계열사의 투자은행(IB) 부문을 한데 모은 GIB(Group&Global Investment Banking Group)를 본부별로 비즈니스 영역을 명확히 했다.

최근 IB 핵심으로 떠오른 대체투자 영역 확대 및 국내외 부동산 금융 강화를 위해 기존 투자금융본부를 대체투자본부로 명칭을 변경했다. 또 기존 투자금융본부 내 글로벌IB추진팀을 현 대체투자본부 내 글로벌부동산부로 명칭을 바꾸고, 조직을 확대했다.

기업금융1본부는 글로벌IB 딜소싱 및 투자금융업무 강화에 집중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글로벌IB추진부를 신설하고 M&A(인수·합병)부를 투자금융부로 명칭을 변경했다.

기업금융2본부는 투자 유망 중소·중견 기업 육성에 집중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에 따라 자본시장 상장 관련 기업금융서비스 강화했다.

이 밖에도 투자 유망기업 육성을 위해 IPO(기업공개)부와 PE(사모투자)팀이 기업금융 1본부에서 기업금융2본부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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