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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미소진' 4년 연속 소비자 선정 최고 브랜드

등록 2018.01.23 11: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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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충주시의 대표 브랜드 '충주 미소진'이 4년 연속 소비자 선정 최고 브랜드에 선정됐다.전속모델인 국악인 남상일씨가 미소진쌀을 소개하고 있다. 2018.01.23. (사진=충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충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충주시의 대표 브랜드 '충주 미소진'이 4년 연속 소비자 선정 최고 브랜드에 선정됐다.전속모델인 국악인 남상일씨가 미소진쌀을 소개하고 있다. 2018.01.23. (사진=충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충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충주시의 대표 브랜드 '충주 미소진'이 4년 연속 소비자 선정 최고 브랜드에 선정됐다.

충주시는 23일 서울밀레니엄호텔에서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한 '2018년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고품질 쌀 부문 대상을 받았다.

소비자 선정 브랜드 대상은 브랜드별 시장 점유율, 신장률, 브랜드 경영의 혁신적 사례와 소비자 만족도, 브랜드 신뢰도 등을 소비자가 직접 투표한 결과와 전문가 평가를 종합해 시상한다.

충주 미소진쌀 브랜드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선정됐다.

미소진쌀은 '전국 쌀 대축제 품평회'에서도 3년 연속 대통령상을 받는 등 품질을 인정받았다.

충주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고품질 쌀 이미지를 높이고자 충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해 2011년 미소진 브랜드를 개발해 상표 등록했다.

시는 이를 계기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벼 재배농가의 토양개량에서부터 종자 공급, 수확과 건조, 도정 등 전 과정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에도 명품화 계약재배와 영농자재를 지원하며 고품질 쌀 생산에 힘을 보탰다.

미소진쌀 홍보를 위해 국악인 남상일씨를 전속모델로 발탁해 TV CF도 제작하고 드라마를 활용한 광고, 홈쇼핑 판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비자 인지도를 넓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철저한 품질 관리와 전국 대형매장 입점, 지속적인 홍보 마케팅으로 미소진쌀을 대한민국 최고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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