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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가상화폐 실명제 예고에 테마株 급등

등록 2018.01.23 10:5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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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서우 기자 = 금융당국이 이달 말부터 가상화폐 거래 실명제를 도입하고 신규 거래를 허용하겠다고 밝히면서 가상화폐 관련 테마주들이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23일 오전 10시42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SCI평가정보(036120)는 전 거래일보다 21.22%(800원) 오른 4570원에 거래 중이다.

이어 비덴트(121800) 12.00%(2100원), 우리기술투자 8..42%(550원), 한일진공(123840) 8.67%(255원), SBI인베스트먼트(019550) 7.69%(95원), 옴니텔(057680)은 6.70%(440원) 등이 큰 폭의 오름세를 보여주고 있다.

에이티넘인베스트(021080) 4.93%(195원), 케이피엠테크(4.52%), 넥스지(081970) 4.33%(550원), 대성창투(027830) 3.74%(110원), 매커스(093520) 1.77%(75원), 포스링크(056730) 0.32%(10원) 등도 오르고 있다.

이날 금융당국과 은행권에 따르면 농협·기업·국민·신한·하나·광주은행 등 6개 은행은 이달 30일부터 가상화폐 거래 관련 실명확인 입출금 서비스를 개시한다. 신규 거래의 경우 이날 오전 금융 당국이 발표하는 자금세탁방지 가이드라인을 반영해 은행별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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