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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잼버리 널리 알리자'…전북도, 작은 홍보관 개관

등록 2018.01.23 11: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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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신동석 기자 = 23일 전북도는 2023 새만금 세계 잼버리추진단 출범식과 잼버리 붐을 조성하기위한 작은 홍보관 개관식을 도청 2층에서 열었다. 2018.01.23 (사진= 전북도 제공) sds4968@newsis.com

【전주=뉴시스】신동석 기자 = 23일 전북도는 2023 새만금 세계 잼버리추진단 출범식과 잼버리 붐을 조성하기위한 작은 홍보관 개관식을 도청 2층에서 열었다. 2018.01.23  (사진= 전북도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신동석 기자 = 전북도가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를 널리 알리기위해 '작은 홍보관'을 개관했다.

23일 도에 따르면 이날 잼버리추진단 출범식과 잼버리 붐을 조성하기위한 작은 홍보관 개관식을 도청 2층에서 열었다.

도는 지난해 8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유치한 직후 잼버리 현안을 지원하기 위한 ‘세계 잼버리준비단’을 TF팀으로 운영했고, 올해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세계잼버리추진단'을 정식기구로 신설, 이날 출범식을 갖게 됐다.

작은 홍보관에는 잼버리를 상징하는 대형텐트와 캠핑용품, 홍보물 등이 진열됐고, 대회 유치 과정의 사진도 전시됐다.

도는 앞으로 홍보관 시설을 단계적으로 보강해 잼버리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도민들이 쉴 수 있는 잼버리공원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날 송하진 지사는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는 169개국 5만 여명의 스카우트 대원들이 대거 참여하는 야영대회이다"며 "국제 청소년교류 활성화가 기대되고, 국가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이자 지역 균형발전의 대전환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잼버리는 올림픽에 버금가는 국제행사로 가장 한국적인 전북을 세계 속에 알리는 기회로 삼자”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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