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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금속노조 대규모 집회·행진…교통혼잡 예상

등록 2018.01.23 11: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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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3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금속노조는 24일 오후 2시 세종로소공원에서 집회를 연 뒤 청와대 인근 사랑채까지 행진할 계획이다. 이날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6000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들은 효자로에서 양방향 전 차로를 이용해 행진한다. 2018. 01.23. (개요도=서울경찰청 제공)

【서울=뉴시스】 23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금속노조는 24일 오후 2시 세종로소공원에서 집회를 연 뒤 청와대 인근 사랑채까지 행진할 계획이다. 이날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6000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들은 효자로에서 양방향 전 차로를 이용해 행진한다. 2018. 01.23. (개요도=서울경찰청 제공)

【서울=뉴시스】안채원 기자 = 24일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와 행진이 진행됨에 따라 교통혼잡이 예상된다.

 23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금속노조는 24일 오후 2시 세종로소공원에서 집회를 연 뒤 청와대 인근 사랑채까지 행진할 계획이다. 이날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6000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들은 효자로에서 양방향 전 차로를 이용해 행진한다.

 경찰은 집회·행진 상황에 따라 해당구간을 통과하는 노선버스와 일반 차량을 통제할 예정이다. 평일 낮 시간대 집회·행진에 따른 도심권 교통혼잡이 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서울시에서는 통제구간 내 버스 노선을 임시로 조정할 예정이다. 버스노선은 서울시 다산콜센터 120번으로 하면된다.

 경찰 관계자는 "세종대로·율곡로·사직로·자하문로 등 집회 장소와 행진구간 주변도로에서 극심한 교통 체증으로 인한 불편이 예상된다"며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 차량 운행시 해당시간대 정체구간을 우회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집회․행진 시간대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02-700-5000),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스마트폰 앱(서울교통상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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