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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정관 빛·물·꿈 교육행복타운' 부지조성공사 착공

등록 2018.01.23 11: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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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제갈수만 기자 = 부산 기장군은 '정관 빛·물·꿈 교육행복타운 조성사업 기공식'을 오는 25일 오후 2시에 개최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기장군 슬로건인 ‘전통과 첨단이 조화되는, 빛과 물 그리고 꿈의 도시 기장‘의 '빛·물·꿈'을 테마로 하여 1~3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하며 총사업비는 약 1020억원이 소요되며 1단계는 2019년, 전체사업은 2023년까지 예정되어 있다. 사진은 아쿠아드림파크 조감도 이다. 2018.01.23. (사진= 기장군 제공)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제갈수만 기자 = 부산 기장군은 '정관 빛·물·꿈 교육행복타운 조성사업 기공식'을 오는 25일 오후 2시에  개최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기장군 슬로건인 ‘전통과 첨단이 조화되는, 빛과 물 그리고 꿈의 도시 기장‘의 '빛·물·꿈'을 테마로 하여 1~3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하며 총사업비는 약 1020억원이 소요되며 1단계는 2019년, 전체사업은 2023년까지 예정되어 있다. 사진은 아쿠아드림파크 조감도 이다. 2018.01.23. (사진= 기장군 제공)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제갈수만 기자 = 부산 기장군은 '정관 빛·물·꿈 교육행복타운 조성사업 기공식'을 오는 25일 오후 2시에  개최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구 8만 규모의 정관 신도시에 문화·체육·복지시설 등 공공편익시설을 갖추는 사업이다. 지난 2012년 부산도시공사와의 부지계약을 시작으로 공동주택용지 약 7만2710㎡의 부지를 2016년 약 274억원에 매입해 사업 부지를 마련하고 공공시설용지로 지구단위계획을 변경, 사업 추진의 토대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기장군의 슬로건인 ‘전통과 첨단이 조화되는, 빛과 물 그리고 꿈의 도시 기장‘의 '빛·물·꿈'을 테마로 해 1~3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하며 총사업비는 약 1020억원이 소요된다. 1단계는 2019년, 전체사업은 2023년까지 예정돼 있다.

 '물'을 테마로 하는 1단계 사업 '아쿠아 드림파크'는 총사업비 약 462억이 소요되며 지하1층·지상2층, 연면적 약 9500㎡ 규모의 실내복합수영센터(실내수영장, 피트니스, 요가, 필라테스 등)로 국내 최대 규모(레인 수 기준)의 수영장이 될 전망이다.

 '꿈'을 테마로 하는 2단계 사업 '에듀파크'는 주민들의 교육·문화·체험학습장으로서 세부시설로는 학생주민평생교육체험학습관, 외국어 전용 도서관, 일반도서관, 장난감도서관, 주민학습센터와 주민 건강을 위한 건강체험관, 맞벌이 부부들을 위한 방과 후 아카데미 등을 포함하는 문화복합센터와 각종 연극·공연 및 학예회 행사, 영화 상영이 가능한 1000석 규모의 실내공연장 등으로 구성된다.

 마지막으로 '빛'을 테마로 하는 3단계 사업 '스포츠힐링파크'는 주민들이 야외 생활체육 및 행사 등을 할 수 있는 종합운동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는 주민들의 힐링 및 여가공간으로서 빛 테마공원, 빛 테마 산책로, 빛 테마 장미공원 등의 '빛의 거리'와 야외공연장, 야외물놀이장, 가족피크닉장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기공식 개최 이후 부지조성공사를 시작으로 건축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발주 등을 순차적으로 시행해 2019년 12월 1단계 사업인 아쿠아 드림파크를 건립하고 2023년 12월까지 정관 빛·물·꿈 교육행복타운 조성사업 전체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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