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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기원"…美 하원에 결의안 제출

등록 2018.01.24 07: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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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2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스케이트장에서 송파구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동계스포츠 체험을 하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체육산업개발이 개최한 이번 행사는 평소 동계스포츠를 체험하기 힘든 아동과 청소년에게 스케이트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의 붐업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2017.01.23.(사진=한국체육산업개발 제공)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2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스케이트장에서 송파구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동계스포츠 체험을 하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체육산업개발이 개최한 이번 행사는 평소 동계스포츠를 체험하기 힘든 아동과 청소년에게 스케이트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의 붐업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2017.01.23.(사진=한국체육산업개발 제공)[email protected]

  브래드 쉬나이더 민주당 하원의원 발의

 【서울=뉴시스】 이현미 기자 = 오는 2월9일 개막하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지지를 선언하는 결의안이 미국 하원에 제출됐다.

 23일(현지시간)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브래드 쉬나이더 (민주∙일리노이) 하원의원이 지난 19일 발의한 결의안에서는 한국이 그동안 국제사회에 엄청나게 공헌했다고 밝히고 있다. 이 결의안은 하원 외교위원회에 제출됐다.

 결의안은 이어 미국과 한국의 변함없는 동맹을 재확인했다. 또 한국이 해외원조를 지속해 국제사회에서 사람들의 삶을 향상시키는 데 이바지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그러면서 한국이 그동안 국제사회에 공헌해온 사례를 일일이 나열했다.

 특히 한국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를 창설해 30년 가까이 전세계 빈곤퇴치와 지속가능한 사회경제적 성장을 위해 애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결의안은 전쟁의 폐허에서 경제성장을 일군 한국이 이 같은 국제사회에 대한 공헌을 토대로 평창 동계 올림픽과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을 개최할 예정이라며 성공을 기원하면서 지지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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