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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작업중 바다에 빠진 60대 선원 구조

등록 2018.01.24 10: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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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24일 오전 울산신항 용연부두에서 60대 선원이 바다에 빠진 가운데 울산해양경찰서 관계자들이 구조작업에 나서고 있다. 2018.01.24. (사진=울산해양경찰서 제공)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24일 오전 울산신항 용연부두에서 60대 선원이 바다에 빠진 가운데 울산해양경찰서 관계자들이 구조작업에 나서고 있다. 2018.01.24. (사진=울산해양경찰서 제공)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선상에서 작업 도중 바다에 빠진 선원 1명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24일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40분께 울산신항 용연부두에서 80t급 예인선이 1510t급 부선을 접안하던 중 부선 선원 A(64)씨가 바다로 추락했다.

 예인선 선장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울산해경은 A씨를 곧바로 구조했다.

 저체온증을 호소하던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A씨는 예인선 선장이 신속하게 던진 구명튜브를 잡고 있었다"며 "야간에 갑판에서 작업시에는 시야가 확보된 상태에서 안전하게 작업해 줄 것"을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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