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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창출위해 민-관 맞손

등록 2018.01.24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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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우리은행-이마트24-CJ대한통운 MOU

【세종=뉴시스】이인준 기자 =보건복지부는 25일 서울 중구 노인일자리 성장지원센터에서 우리은행, 이마트24, CJ대한통운 등과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4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실버택배, 비누생산 등 기존에 운영되던 노인일자리 시장형사업단 1716곳에서 생산된 제품을 위한 물류 공간을 서울, 부산, 인천 등에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노인·고령자친화기업 창업 등에 필요한 초기 투자금 융자, 고령자친화기업에 대한 이체 수수료 면제 등 금융 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마트24는 노인 점주에 대해 보증금(2000만원), 가맹비(770만원) 등을 면제하고,  직원으로 근무하는 시니어 편의점을 개소한다는 방침이다.

 권덕철 복지부 차관은 "앞으로 민간 노인일자리의 경쟁력을 높이고,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나가겠다"며 "이번 협약과 같은 민관 협력 사업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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