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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진공, 인도 자동차기계 무역사절단 참가기업 모집

등록 2018.01.24 13:2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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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제갈수만 기자 =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산동부지부는 부산시(기간산업과)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18년 부산시 인도 자동차기계 무역사절단'의 참가기업을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24일 중진공에 따르면 이번 무역사절단은 4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 일정으로 인도 뉴델리 및 뭄바이 지역을 방문하여, 현지 유력 바이어와의 수출상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선정 기업에게는 바이어 발굴비용, 상담장 임차료, 버스임차료, 통역료 전액 및 왕복 항공료 50%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인도는 중국 대체 시장으로서 국내 기업들의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국가로 최근 기아차도 현지 생산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등 자동차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경제 성장률 또한 매년 7%대로 예상되는 매력적인 시장으로 인도 지역 진출기업을 포함하여 ‘아시아 하이웨이”라는 수출 마케팅 지원 사업도 진행예정이다.

 이번 사절단이 미국이나 중국에 수출이 치중되어 있는 부산 지역의 수출 다변화에 기여하고 지역 중소기업인들의 수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진공은 이번 사절단을 비롯하여 자동차․기계부품 업종을 대상으로 CIS(우크라이나, 아제르바이잔) 사절단과 모스크바·상해·테헤란 전시회를 올해 하반기중 참가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중진공 홈페이지등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중진공 홈페이지 및 부산지역본부(051-740-4130~2)로 문의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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