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식]경남대 총동창회장에 최재호씨 취임 등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지난 23일 경남 창원시 사보이호텔에서 열린 '2018년 경남대 총동창회 정기총회'에서 제37대 총동장회장으로 선임된 최재호 무학그룹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2018.01.24.(사진=무학그룹 제공)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최재호 무학그룹 회장, 제37대 경남대 총동창회장 취임

최재호 무학그룹 회장은 지난 23일 경남 창원시 사보이호텔에서 열린 '2018년 경남대 총동창회 정기총회'에서 임기 2년의 제37대 총동창회장으로 선임돼 취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최 회장은 취임사에서 모교와 동창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역할을 맡게 되어 책무가 무겁다면서 ‘다 함께! 힘찬 도약!’이란 슬로건 아래 13만 동문과 함께 총동창회와 모교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 경남대 총동창회장으로 앞으로 동문회관 건립, 동창회 장학재단 설립 등을 역점을 두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무학은 지난해 12월부터 소유와 경영을 완전히 분리해 전문경영인에게 회사 운영을 맡기고 있으며, 최재호 회장은 이사회 의장직과 좋은데이나눔재단 이사장 역할을 맡고 있다.


 ◇창원대 LINC플러스사업단 김아리씨 교육부장관 표창받아

국립 창원대학교는 24일 창원대 LINC플러스사업단 김아리 코디네이터가 산학협력에 이바지한 공로로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제주에서 열린 교육부 주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동계 포럼’에서 표창을 받은 김아리 코디네이터는 산학협력 선도대학 사업 발전에 일조할 수 있어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창원대의 산학협력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사회적 경제기업 활성화 방안 모색 및 LINC플러스사업 운영 성과 공유를 위해 열렸으며, 기존 LINC사업의 5년 성과 발표, LINC플러스사업 컨설팅, KOTRA 협력 프로그램 안내, 권역별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창원대 캄보디아 해외봉사단 무사 귀국

국립 창원대학교는 학생 40명과 교직원 등으로 구성된 ‘2017학년도 창원대학교 캄보디아 해외봉사단’이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 씨앤립 지역 어린이 대상 교육 봉사 활동을 한 후 무사히 귀국했다고 24일 밝혔다.

해외봉사단은 이번 봉사활동 기간에 현지 아이들과 함께 하는 미술, 체육, 태권도, 음악 등 다양한 교육봉사 프로그램을 전개했다.

창원대는 학생들에게 세계시민의 자질을 심어주고 글로벌리더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방학 기간에 개발도상국에 해외봉사단을 파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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