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정신건강 고위험군 아동·청소년 찾는다
구는 관내 학교에서 정신건강 고위험군 아이들을 찾는 마음건강 살펴보기 사업을 확대한다. 학교로부터 신청 받아 연계대상자 심층사정평가를 실시한다.
고위험군으로 판단된 청소년은 위기관리·집중관리·유지관리·일시관리 등 단계별로 사례관리를 받는다.
중·저위험군은 사회성증진과정, 집중력향상과정, 인터넷 중독 중재 과정 등에 참가한다.
구는 방과 후 교실·복지관·의료기관 시설들을 통해 고위험군 아이들을 찾고 유관기관과 함께 통합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아동청소년들의 정신건강 문제해결을 위해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학교와 지역사회 사이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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