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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정신건강 고위험군 아동·청소년 찾는다

등록 2018.01.24 14:5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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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아동·청소년 마음건강을 지키기 위해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관내 학교에서 정신건강 고위험군 아이들을 찾는 마음건강 살펴보기 사업을 확대한다. 학교로부터 신청 받아 연계대상자 심층사정평가를 실시한다.

 고위험군으로 판단된 청소년은 위기관리·집중관리·유지관리·일시관리 등 단계별로 사례관리를 받는다.

 중·저위험군은 사회성증진과정, 집중력향상과정, 인터넷 중독 중재 과정 등에 참가한다.

 구는 방과 후 교실·복지관·의료기관 시설들을 통해 고위험군 아이들을 찾고 유관기관과 함께 통합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아동청소년들의 정신건강 문제해결을 위해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학교와 지역사회 사이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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