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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결혼이민자 피부미용 자격증 아카데미 개강

등록 2018.01.24 15:5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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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제갈수만 기자 = ◇외국인사회통합지원센터, 결혼이민자 피부미용 자격증 아카데미 개강

재한외국인사회통합지원센터는 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와 함께 '결혼이민자 피부미용 자격증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성우하이텍 후원으로 개설된 이번 아카데미는 중국·베트남·캄보디아·우즈베키스탄·일본 출신 결혼이민자 15명이 참가한 가운데 24일부터 4월 24일까지 운영된다.

강좌는 피부미용 자격증 취득을 위해 이론 위주의 특강을 주 3회(화·수·목요일) 진행하고,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이 아카데미는 2008년부터 지금까지 11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센터와 부산출입국사무소는 앞으로 이민자 사회통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수영구자원봉사센터 이전

부산 수영구는 오는 2월 수영구자원봉사센터가 광안1동에서 옛 고려제강 본사 1층으로 이전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건물에는 승강기가 없어 어르신이나 장애인들이 방문하는데 힘들었지만 센터 이전으로 불편함이 해소될 전망이다.

◇사하구, 신평1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개소

부산 사하구는 최근 신평1동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신평골목시장 인근 '동매누리나눔밥상'에서 개소했다고 24일 밝혔다.

신평1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사업비 3억4000만원을 들여 단층 건물이었던 동매누리나눔밥상을 지상 3층으로 증축했다. 이 건물 1층에는 동매누리나눔밥상, 2층 다목적강당, 3층 마을지기사무소 및 마을건강센터가 조성됐다.

센터는 단독주택 밀집지역의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집수리, 의료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구는 신평1동에 이어 2월에는 장림1동에도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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