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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울주군, 언양 다둥이 가정에 축하금 전달 등

등록 2018.01.24 15:5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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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요즘에 8번째 아이를 출산한 한 가정에게 축하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2018.01.24. you00@newsis.com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요즘에 8번째 아이를 출산한 한 가정에게 축하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2018.01.24.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주군, 언양 다둥이 가정에 축하금 전달

 울산시 울주군은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요즘에 8번째 아이를 출산한 한 가정에게 축하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화제의 주인공은 언양읍에 살고 있는 8남매의 아빠 신정현(48)씨다.

 축하금은 언양읍 새마을 협의회가 기탁한 후원금으로, 지역 사회가 출산의 기쁨에 동참했다는 점에서 뜻깊은 자리였다.

 신장열 울주군수는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출산이 곧 그 도시의 경쟁력”이라며 "올해 출산장려지원금으로 25억24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아이 키우기 좋은 울주’를 만들기 위해 더 많은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동구,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 캠페인 전개

 울산시 동구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 시행에 따른 관심 제고와 분위기 확산을 위해 24일 대송농수산물시장에서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근로복지공단 울산지사,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울산센터, 울산신용보증재단 등 지역 내 유관기관 관계자 60여명이 참여했다.

 일자리 안정자금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부담이 커진 소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 사업주에게 근로자 1명당 월 13만원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동구는 이번 사업과 관련해 지난해 12월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단을 구성하는 등 사업 조기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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