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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기 靑 춘추관장, 北 평창참가 지원 '정부합동지원단' 합류

등록 2018.01.24 16:4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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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북한 평창동계올림픽 참가 지원을 위한 정부합동지원단 부단장을 맡은 권혁기 춘추관장(맨 왼쪽). (사진=뉴시스DB). 2017.05.19

【서울=뉴시스】북한 평창동계올림픽 참가 지원을 위한 정부합동지원단 부단장을 맡은 권혁기 춘추관장(맨 왼쪽). (사진=뉴시스DB). 2017.05.19

【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 청와대는 24일 권혁기 춘추관장이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정부합동지원단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합동지원단의 부단장을 맡은 권 관장은 대통령 비서실장실 김종천 선임행정관, 뉴미디어비서관실 김선 행정관 등과 함께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를 위해 필요한 제반사항을 지원한다.

 통일부·외교부·문화체육관광부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으로 구성된 합동지원단은 지난 16일 출범했다. 천해성 통일부 차관이 단장을 맡아 조직을 이끌고 있다.

 합동지원단은 기획총괄팀·대회운영팀·행사지원팀·대외협력팀 등 4개 팀으로 나뉘어져 있다. 이번에 합류한 권 관장은 북한 선수단·예술단·응원단 등의 예상되는 업무와 관련된 부처간의 협의를 총괄한다.

 한편 합동지원단은 향후 북한 대표단의 방남 이후 '정부합동관리단'으로 확대·개편돼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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