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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 미 상무 "중, 미 관세 부과에 보복 가능성 있다" 시인

등록 2018.01.24 18: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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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 미 상무 "중, 미 관세 부과에 보복 가능성 있다" 시인

【다보스(스위스)=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중국이 태양광 패널과 세탁기에 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미국의 결정에 중국이 보복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윌버 로스 미 상무장관이 24일 시인했다.

 로스 상무장관은 이날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이같이 말했다.

 한편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중국이 미국의 국채 매입 규모를 줄이는 것을 준비 중이라는 보도에 대해 특별히 신경쓰고 있지 않다고 24일 말했다.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경제포럼(WEF)에 참석 중인 므누신 장관은 또 미국은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을 절대적으로 믿고 있다고 말했다.

 므누신은 이어 미국은 기업들에 개방돼 있으며 강력한 미국 경제는 세계 경제에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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