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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일시청소년쉼터' 운영… 거리상담 지원

등록 2018.01.29 09:2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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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29일 중구 성남동 먹자거리 31 일원에 가출 등 위기 청소년 일시보호를 위한 울산시일시청소년쉼터(소장 조경자)를 연중 무휴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쉼터는 지난해 말 시설등록을 마쳤다. 정원은 남·여 통합 10명으로 9~19세의 가출·거리배회·노숙 청소년을 24시간~최대 7일 내 일시 보호한다.
 
쉼터에는 침실, 단체 활동실, 상담실 등을 갖췄다. 
 
가출(위기)청소년 조기 발견을 통한 구호 활동 및 거리상담(아웃리치) 추진으로 가출 청소년의 안전한 보호와 2차 비행 및 탈선 예방이 목표다.

한편 시는 일시청소년쉼터 이외 최장 9개월간 보호하는 단기청소년 쉼터 2곳(남자 북구 화봉동·여자 남구 신정동)과 최장 4년간 보호 및 자립을 지원하는 중장기청소년쉼터 2곳(남자 울주군 웅촌면·여자 남구 달동)을 개소해 심리·정서상담지원, 사회복귀·자립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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