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욱 "코치진이 세세히 잡아준 덕"···A매치 4경기 연속 골
【인천공항=뉴시스】고범준 기자 =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터키 전지훈련을 마친 김신욱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18.02.05. [email protected]
대표팀은 이번 훈련기간 몰도바(1-0 승), 자메이카(2-2 무), 라트비아(1-0 승)와 평가전을 치러 2승1무를 거뒀다.
이번 전지 훈련에서 가장 큰 성과는 김신욱의 재발견이다. 김신욱은 지난해 12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일본전 골을 시작으로 라트비아전까지 A매치 4경기 연속 골을 터뜨렸다.
【인천공항=뉴시스】고범준 기자 =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터키 전지훈련을 마친 축구 국가대표팀 김신욱과 이재성이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2018.02.05. [email protected]
"코치진이 미팅을 통해 세부적인 것을 잡아줬다. 크로스는 어디다 올려야 되고 내 움직임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잡아줬다. 지금까지 대표팀에서 그런 적은 없었다. 세밀한 부분을 잡아줘서 완성된 플레이인 것 같다"고 공을 돌리기도 했다.
김신욱은 3월 손흥민(토트넘), 기성용(스완지시티), 권창훈(디종) 등 유럽파가 합류하는 대표팀에서 월드컵행 경쟁을 펼쳐야 한다.
【인천공항=뉴시스】고범준 기자 =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터키 전지훈련을 마친 김신욱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18.02.05.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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