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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김여정 방남 평가절하 "北 공산독재 상징일뿐"

등록 2018.02.07 17:5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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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정은 조선노동당 위원장이 동생 김여정과 평양에서 열린 북한 조선노동당 제5차 세포위원장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공훈국가합창단, 모란봉악단의 축하공연에 참석 했다고 조선 중앙TV가 보도했다.  이날 공연은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와 박광호, 김평해, 태종수, 오수용, 안정수, 박태성, 최휘, 박태덕, 김여정 등이 관람 했다. 2017.12.31. (출처=조선중앙TV)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정은 조선노동당 위원장이 동생 김여정과 평양에서 열린 북한 조선노동당 제5차 세포위원장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공훈국가합창단, 모란봉악단의 축하공연에 참석 했다고 조선 중앙TV가 보도했다.   이날 공연은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와 박광호, 김평해, 태종수, 오수용, 안정수, 박태성, 최휘, 박태덕, 김여정 등이 관람 했다. 2017.12.31. (출처=조선중앙TV)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정당팀 = 자유한국당은 7일 북한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의 방남 계획에 대해 "김여정은 북한의 공산독재, 세습정권의 상징일 뿐"이라고 평가 절하했다.

 전희경 한국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문재인 정부가 이제는 심지어 3대 세습 왕조에까지 정통성과 정당성을 실어주고자 함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전 대변인은 "북한 김씨 왕조는 유례를 찾을 수 없는 3대 세습 왕조를 세우고 북한 국민 수백만을 굶어 죽이고, 정치범수용소를 통해 참혹한 인권탄압을 하는 폭압세력"이라며 "문재인 정부는 북한 고위급 대표단의 일원으로 김여정이 포함돼 당당히 대한민국 땅을 밟을 수 있느냐는 국민의 물음에 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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