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빙구 단일팀 北감독 "정수현 모든 것 발휘, 기대하라"
【인천=뉴시스】사진공동취재단 = 박철호 여자아이스하키 북한 감독이 4일 오후 인천선학국제빙상장에서 열린 여자아이스하키 국가대표 평가전 남북단일팀과 스웨덴의 경기를 마치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각오를 밝히고 있다. 2018.02.04 [email protected]
경기에 출전하지 않는 B조와 22명 출전 엔트리에 포함될 것이 유력한 A조가 순서대로 훈련했다. 머리 감독이 지휘하고 박 감독은 지원했다.
2라인 공격수 이은지가 발목 부상으로 대회 출전이 어려운 상황에서 북한에서 합류한 12명 중 간판이라는 평가를 받는 정수현을 향한 관심이 뜨거웠다.
【강릉=뉴시스】박주성 기자 = 북한 박철호 감독이 5일 오후 강원도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훈련에서 선수들을 바라보고 있다. 2018.02.05. [email protected]
좀처럼 입을 열지 않던 박 감독은 먼저 이뤄진 B조 훈련 후 '정수현에 대한 평가'를 부탁하자 "정수현 선수가 내일 경기에서 자기의 모든 걸 발휘할 것입니다. 내일 기대하면 될 것 같습니다"라고 짧게 말했다.
【인천=뉴시스】사진공동취재단 = 4일 오후 인천 선학국제빙상장에서 열린 여자아이스하키 국가대표 평가전 남북단일팀과 스웨덴의 경기. 2피리어드 남북단일팀 정수현이 퍽을 향해 달리고 있다. 2018.02.04 [email protected]
스위스와 첫 경기를 앞둔 소감은 "경기 끝나고, 우선 내일 경기 잘하고···"였다. 스위스전에는 북측 선수 최대 5명이 엔트리에 포함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뉴시스】사진공동취재단 = 여자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정수현이 4일 오후 인천선학국제빙상장에서 열린 여자아이스하키 국가대표 평가전 남북단일팀과 스웨덴의 경기를 마치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각오를 밝히고 있다. 2018.02.04 [email protected]
단일팀은 10일 밤 9시10분 관동하키센터에서 스위스와 B조 조별리그 첫 경기를 벌인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