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LA다저스, 투수 새로 안 데려올 것"···류현진 활약 기대

등록 2018.02.13 11:04:2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LA다저스, 투수 새로 안 데려올 것"···류현진 활약 기대

【서울=뉴시스】 스포츠부 = 미국 볼티모어 언론 MASN이 13일 류현진(31)을 언급했다. LA다저스 다르빗슈 유(32)가 시카고 컵스로 간 상황에서 나온 보도다.

MASN은 다저스가 새 투수를 영입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하며 “다저스는 류현진과 마에다 겐타가 활약하기를 기대하고 있고, 유망주 훌리오 유리아스가 부상에서 돌아오기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미국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닷컴도 12일 “다저스가 맷 켐프를 트레이드해 새 투수를 영입하려 하지만, 통계사이트 팬그래프스에 따르면 그들은 지금도 94승이 예상된다”면서 역시 투수 신규 영입은 불필요하리라고 봤다.

MLB닷컴은 또 류현진의 임무가 더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류현진이 어깨 부상으로 별다른 활약을 못 펼친 가운데 지난 시즌 126⅔이닝을 소화했다. 몸상태가 더 좋아질는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다저스에는 류현진과 겐타 외에도 클레이튼 커쇼와 리치 힐이 선발 투수로 자리잡고 있다.  워커 뷸러, 브록 스튜어트, 데니스 산타나 등 신예들도 로테이션에 합류할 가능성이 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