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EX, 22일 팡파르···스포츠와 레저의 모든 것

【서울=뉴시스】 야노 시호(42)

【서울=뉴시스】 스포츠부 = 2018 서울 국제 스포츠레저산업전(SPOEX 2018)이 22일 오전 10시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한국무역협회가 개최하는 SPOEX는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스포츠·레저 종합전시회다.

스마트화, 경량화, 친환경 등 국내외 스포츠·레저용품의 트렌드를 살필 수 있다.

올해는 480사가 참가해 코엑스 A~D홀, 2000부스 규모로 펼쳐진다. 헬스, 피트니스, 스포츠용품, 아웃도어, 캠핑, 캠핑카, 자전거, 수중·수상 스포츠, 운동장 체육시설, 익스트림 레저 등 다양한 분야를 선보인다. 참가 기업들은 수출과 내수 시장을 겨냥해 새로 개발한 제품을 대거 출시한다.

 조재기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은 “SPOEX 2018 참가 기업들이 선보일 제품에는 IT기술과 융복합된 스마트화, 신소재를 응용해 성능과 기능을 첨단화, 경량화시킨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전했다.

해외 빅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22~23일), 스포츠 가상현실 체험관, SPOEX컵 전국 드론축구대회(25일), 인공암벽대회(24~25일), IFIT 피트니스 컨벤션(24~25일), SPOEX 카라바닝 랠리(23~25일 미사리 경정공원),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산업체 지원사업 설명회(23일)도 준비돼 있다.

 IFIT 컨벤션에서는 일본 모델 겸 ‘셀프케어’ 저자 야노 시호가 요가 강좌와 사인회를 연다. 실내 철인 3종 경기, 팔씨름 국가대표 선발전 등도 마련된다.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방법으로 체력수준을 측정, 개인별 맞춤형 운동처방과 체계적인 건강관리까지 무료로 지원하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국민체력 100’도 운영될 예정이다.

 현장 등록 5000원, SPOEX 홈페이지(www.spoex.com)를 통한 사전 등록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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