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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식물 특허, 최근 10년간 9959건 출원…세계 7위

등록 2018.02.18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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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경제정책팀 =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국립종자원은 국내에서 1998년 식물 특허로 불리는 품종보호제도가 시작된 이래 2017년 말 현재 9959건이 출원돼 7070건이 등록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출원건수 기준으로 세계에서 7번째로 많은 수치다. 품종보호출원 상위 10개국은 ▲유럽연합 ▲미국 ▲일본 ▲네덜란드 ▲중국 ▲러시아 ▲한국 ▲캐나다 ▲호주 ▲우크라이나 등의 순이다.

지난해 품종보호 출원된 746건을 살펴보면 ▲화훼류 ▲채소류 ▲과수류 등의 순이며 304개 작물 542개 품종이 품종심사가 완료돼 새롭게 품종보호권을 획득하게 됐다.

등록품종 중 88%는 국내 육성품종이다. 국내 육성품종의 상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국립종자원은 '품종보호(PVP) e-거래마당'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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