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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 中 수출 길 넓어진다…수출업체 8곳 추가

등록 2018.02.18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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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 中 수출 길 넓어진다…수출업체 8곳 추가

【세종=뉴시스】경제정책팀 =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9일자로 국내 삼계탕 중국 수출 작업장 8개소를 중국 정부에 추가 등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추가 등록된 작업장 중 가공장은 청현, 은진식품, 자연의벗, 진한식품, 도야지푸드, MC푸드 등 6곳이다. 도축장은 올품, 동우팜투테이블 등 2곳이다.

이번 등록으로 중국 수출이 가능한 국내 작업장이 11곳에서 총 19곳으로 늘어났다. 이들 작업장에서 도축·가공된 제품은 바로 수출이 가능하다.

정부 관계자는 "지난 8일 삼계탕 중국 수출 재개와 함께 이번 작업장 추가 등록으로 삼계탕 중국 수출이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검역·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중국 현지 마케팅 등 수출 지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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