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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자원봉사자 돕는 권익보호委 왕성한 활동

등록 2018.02.18 10:5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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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이 16일 오전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올림픽 플라자에 마련된 '자원봉사자 사무소'를 찾아 근무자를 격려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2018.02.16. (사진=행안부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이 16일 오전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올림픽 플라자에 마련된 '자원봉사자 사무소'를 찾아 근무자를 격려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2018.02.16. (사진=행안부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사회정책팀 = 행정안전부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들이 안심하고 자원봉사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고충 해결과 권익을 대변하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에 ‘자원봉사자 권익보호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18일 행안부에 따르면 자원봉사자 권익위원회는 자원봉사 분야의 지식과 경륜이 풍부한 자원봉사자 33명으로 구성됐으며 단순히 회의에 참석만 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 상주하면서 봉사자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이를 해결한다.     

 이를위해 권익위원들은 매일 오전 10시 조직위원회(자원봉사부) 관계자와 함께 전날 고충 현장방문 결과에 대한 개선사항을 논의하고 오후에는 도움이 필요한 현장을 점검한다.

 행안부도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운영과 이를 뒷받침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지난 10일 김부겸 장관이 평창에서 일일자원봉사활동을 펼친데 이어 설날인 16일에는 심보균 차관이 올림픽 현장을 방문해 자원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행안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평창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전국 자치단체를 통한 행정응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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