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DB 버튼·SK 헤인즈·KGC 사이먼, 우리팀 이겼어요

등록 2018.02.18 23:03:4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디온테 버튼, 원주 DB

【서울=뉴시스】 버튼

【서울=뉴시스】 스포츠부 = 원주 DB가 인천 전자랜드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 18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전자랜드와 경기에서 104-93으로 이겼다.

3연승을 올린 DB는 35승13패로 선두를 유지했다. 전자랜드는 27승21패로 공동 5위가 됐다.

DB에서는 디온테 버튼이 35득점 8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로드 벤슨도 26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하며 활약했다.

전자랜드에서는 브랜든 브라운이 27득점 5리바운드로 좋은 경기를 펼치고, 네이트 밀러도 21득점 10리바운드 더블더블을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SK 나이츠와 울산 현대모비스피버스의 경기, 헤인즈가 슛을 하고 있다. 2018.01.11.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헤인즈

잠실학생체육관에서는 서울 SK가 서울 삼성을 100-90으로 누르고 30승17패를 기록, 공동 3위로 올라섰다. 3연패를 당한 삼성은 21승27패로 7위에 머물렀다.

SK에서는 애런 헤인즈가 29득점 9리바운드로 맹활약을 펼쳤고, 테리코 화이트도 23득점으로 팀 승리를 도왔다.

삼성에서는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33득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하고 마키스 커밍스가 24득점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안양=뉴시스】권현구 기자 = 22일 오후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안양 KGC의 경기, KGC 사이먼이 덩크슛을 넣고 있다. 2017.12.22.  stoweon@newsis.com

【안양=뉴시스】 사이먼

안양에서는 홈팀 안양 KGC가 고양 오리온과 경기에서 97-95 진땀승을 거뒀다.

KGC는 27승21패로 공동 5위에 올랐다. 4연패를 당한 오리온은 13승34패(9위)로 8위 창원 LG와 격차가 2게임으로 벌어졌다.

KGC에서는 데이비드 사이먼이 24득점 9리바운드로 공격을 이끌었고, 큐제이 피터슨도 13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