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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대게-붉은대게 축제’ 3월1일 후포항서 열려

등록 2018.02.19 17:3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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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뉴시스】강진구 기자 = 경북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2018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가 오는 3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후포항에서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사진은 지난해 축제 전경.2018.02.19.(사진=울진군 제공) photo@newsis.com

【울진=뉴시스】강진구 기자 = 경북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2018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가 오는 3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후포항에서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사진은 지난해 축제 전경.2018.02.19.(사진=울진군 제공)  [email protected]

【울진=뉴시스】강진구 기자 = 경북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2018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가 오는 3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후포항에서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

 축제 첫날인 1일 오전에는 평해읍 거일리 ‘울진대게 원조마을 공원’에서 주민과 전문 공연단이 함께 ‘울진대게 풍어 해원굿퍼포먼스’를 펼쳐 풍어와 마을의 안녕을 기원한다.

 2일 개막퍼포먼스로 진행되는 ‘월송큰줄&울릉도·독도 수토사 거리퍼레이드’는 지역의 문화와 역사가 만나는 장이다. 거리 퍼레이드는 메인 축제장인 왕돌초광장에서 월송큰줄당기기 시연으로 축제 참여자 모두가 함께 하는 어울림의 장을 연출한다.
 
 3일에는 울진지방 해촌의 여성 전통놀이인 ‘게줄당기기’가 읍면 대항전으로 전개되며, 관광객을 대상으로 이벤트 경기도 열린다.

 울진의 유아와 초·중·고생이 펼치는 대게춤 경연대회도 개최되며 이날 오후 4시부터는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초청 공연팀인 ‘진주 솟대쟁이 놀이단’의 전통 기예 무대도 펼쳐진다.

 먹거리로 게장비빔밥과 대게국수, 대게고르케, 대게빵도 선보인다.

 ‘축제참가 밴드제’로 진행되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경매, 깜짝 할인이벤트’는 시중가의 3분의 2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경매, 깜짝할인이벤트 등 ‘푸지게 먹자’프로그램은 본 무대와 보조무대 등에서 4일간 진행된다.

 ‘바다의 보물을 잡아라!’ 프로그램은 싱싱한 횟감을 맨손으로 잡을 수 있으며 다양한 레크레이션 게임과 게줄당기기, 상용줄당기기 등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열린다.
  
 임광원 군수는 “눈으로 보고 입으로 맛보며 온 몸으로 직접 느끼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를 후포항에서 맘껏 즐겨 보라”며 “청정해안이 두손으로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다”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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