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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한낮 7~10도 온화…10개 시군 건조특보

등록 2018.02.20 05:4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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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한낮 7~10도 온화…10개 시군 건조특보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20일 화요일 전북지역은 온화하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아침 출근 시간대 대체로 맑겠으나 가시거리는 5㎞ 미만으로 박무(엷은 안개)가 낀 곳이 많아 차량 조심운전이 요구된다. 일출 시각(전주 기준)은 오전 7시13분이다.

 기온은 아침 최저 영하 6~영하 2도, 낮 최고 영상 7~10도로 전날과 비슷해 야외활동하기 좋겠다.

 다만,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10개 시군(순창, 남원, 전주, 익산, 임실, 무주, 진안, 완주, 김제, 장수)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한 만큼,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겠다.

 전주를 중심으로 건강·생활지수는 감기 '높음', 뇌졸중 '높음', 식중독 '관심', 체감온도 '관심', 동파 '낮음' 수준이다. 대기 지수는 미세먼지 '오후 한때 나쁨', 황사 '좋음', 오존 '보통' 단계다.

 전북 북부 앞바다 풍속은 북동-동 7~12㎧, 파고는 0.5~2m로 점차 잦아들겠다. 군산 앞바다 만조시각은 오전 5시44분이고 간조는 낮 12시23분으로 조석(潮汐) 주기는 평균 12시간 25분이다.

 21일 수요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 영하 8~영하 3도, 낮 최고 영상 3~5도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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