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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달러 매수 선행에 1달러=106엔대 중반 속락 출발

등록 2018.02.20 09: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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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달러 매수 선행에 1달러=106엔대 중반 속락 출발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엔화 환율은 20일 국내 수입기업의 엔 매도, 달러 매수가 선행하면서 1달러=106엔대 중반으로 소폭 속락해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시점에 1달러=106.63~106.66엔으로 전일 오후 5시 대비 0.07엔 떨어졌다.

전날 뉴욕 외환시장의 휴장으로 다소 방향감을 잃고 있는 속에서 국내 요인으로 인해 장이 움직이고 있다.

엔화 환율은 오전 9시3분 시점에는 0.15엔, 0.14% 밀린 1달러=106.71~107.72엔으로 거래됐다.

호주 시드니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전일에 비해 0.20엔 하락한 1달러=106.50~106.60엔으로 출발했다.

지난주 달러 약세 진행에 대한 반동으로 주요 통화에 대해 환매수가 유입하고 있다.

뉴욕 외환시장은 19일(현지시간) '대통령의 날' 공휴일로 휴장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유로에 대해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9시 시점에 1유로=132.30~132.34엔으로 전일보다 0.03엔 내렸다.

유로는 달러에 대해선 하락했다. 오전 9시1분 시점에 1유로=1.2397~1.2400달러로 전일에 비해 0.0015달러 저하했다. 지분정리 유로 매도가 출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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