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서울교육청, 올 일반직공무원 526명 채용…전년比 2.9배↑

등록 2018.02.20 11:3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교육청, 올 일반직공무원 526명 채용…전년比 2.9배↑

이달 26~30일 원서접수

【세종=뉴시스】백영미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올해 일반직공무원 526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180명) 대비 약 2.9배 늘어난 규모다.

 서울시교육청은 정부의 공공부분 일자리 창출 정책과 결원 충원 등을 감안해 9급 행정직군 471명(교육행정 440명·전산 15명·사서 16명), 기술직군 55명(공업 8명·시설 35명·보건 12명)을 선발한다.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기술직군(공업·시설) 공무원 선발 예정 인원의 50%(22명)를 선발한다. 장애인은 총 선발 예정 인원의 7%이상(37명), 한부모 가족 보호대상자를 포함한 저소득층은 2% 이상(11명) 각각 선발한다. 소외계층의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한다는 취지다.

 필기시험은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출제한다. 다만 교육행정직·전산직 시험과목과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 선발에 필요한 물리과목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위탁해 출제한다. 출제된 문제는 필기시험 당일 평가원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원서 접수기간은 26일부터 30일까지이며 필기시험은 5월19일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된다.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해 7월 중 인·적성검사, 8월 중 면접이 실시되며 최종 합격자는 8월27일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을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