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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새마을회, 시·군 종합평가 우수상 수상

등록 2018.02.20 14: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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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뉴시스】문영일 기자 = 경기 양평군은 군새마을회(회장 홍성표)와 회원단체인 군새마을부녀회(회장 강영혜)가 새마을운동을 역동적으로 펼친 결과 경기도지부에서 실시한 2017년도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한해도 거르지 않고 우수단체로 입상행진을 이어온 군새마을운동의 저력은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다시 뛰는 새마을운동을 통한 도약하는 양평군'이라는 지향목표와 지역실정에 맞는 실천 가능한 사업을 접목시킨 5대 중점(사회, 경제, 문화, 환경, 지구촌) 공동체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온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환경공동체운동으로 3R(재사용 Reuse, 재활용 Recycle, 발생줄이기 Reduce) 자원 재활용품수집 경진대회 개최 및 전국대회 입상, 마을공동체활동 전국 경진대회 입상의 실적을 거뒀으며, 캄보디아새마을협력사업, 1004가구 사랑의 김장 나눔, 고량인구가 21%가 넘는 초고령 사회 양평군의 실정에 착안한 저출산 고령화 극복을 위한 읍면순회 인권교육실시 등 5대 부문별 공동체 활동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군에서 개최되는 제64회 경기도 체육대회와 5월 장애인체육대회에서 군새마을지도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은 물론 봉사참여자 수가 200여명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새마을회의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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