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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학교 방문 중심 대입 컨설팅 운영

등록 2018.02.20 16: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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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 강민성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학생들의 대학 진학에 도움을 주기 위해 대학입학지원관들이 학교를 찾아가 상담을 하는 대입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읍·면 지역 고등학교의 경우 대학입학지원관 3명이 토요일 오전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대입 컨설팅을 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지속적인 컨설팅을 기반으로 대입 변화의 추이 및 성과를 파악해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이 효과적인 진학 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또 도교육청은 대입정보 및 진학자료를 학교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공유하고, 교사들의 진학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도교육청은 외국대학 진학 지원, 학부모 진학 아카데미 운영 등의 내용도 다뤘다.

 김월룡 제주도교육청 진로·진학담당 장학관은 "일반 학생 뿐만 아니라 외국대학과 예체능, 특수대학을 지원하는 학생들에게도 진학 정보를 제공한다"면서 "많은 학부모 및 학생들이 방문해 컨설팅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진로진학 지원센터는 이 달부터 진로 및 진학 상담을 하고 있다. 컨설팅을 받고 싶은 학생이나 학부모들은 전화(064-710-0278) 및 진로진학 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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