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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소식]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 참여점포 모집 등

등록 2018.02.20 15: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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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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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이경환 기자 = ◇고양시,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 참여 음식점 모집

 경기 고양시는 28일까지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에 참여할 음식점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기존 모범 음식점 보다 강화된 평가기준으로 좋음과 우수, 매우 우수로 분류된다.

 각각의 음식점이 기준에 맞는 등급을 신청하고 전문가의 현장 평가를 받아 등급을 확정짓는 제도로 지난해 5월부터 시행됐다.

 등급지정은 2년간 유효하고 재평가를 통해 ▲소비자 선택권 보장 ▲위생수준 향상 ▲식중독 예방 등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문화를 유지 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컨설팅은 음식점 위생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식품 위생 전문 컨설턴트가 업소를 방문해 등급을 평가하고 현장 지도 후 재방문해 미흡했던 부분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해결책을 제시한다.

 자세한 사항 및 신청은 고양시 위생정책과 위생정책팀(031-8075-3316)으로 하면 된다.

 ◇고양시, 양성평등 10개 사업 선정…최대 1000만원 지원

 고양시는 성평등 위원회를 열고 10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그 동안 양성평등에 기여할 수 있는 성평등기금 사업으로 취약계층 여성의 역량강화와 위기가정의 가족관계 개선, 여성 경제활동 촉진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에 지원을 해왔다.

 올해는 ▲가족관계 증진 ▲양성평등 문화 확산 ▲여성 경제활동 촉진 ▲여성의 권익증진 ▲저출산 극복 ▲취약계층 여성 역량강화 ▲기타 양성평등 기여 사업 등 7개 분야, 사업비 7800여만 원을 총 10개 단체에 단체별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날 지원사업 선정은 기금목적의 적합성과 사업의 파급 효과성, 내용의 참신성 등 서류심사와 신청 단체의 사업설명 및 질의응답 이후 고양시 성평등위원회 위원 12명의 심사를 통해 이뤄졌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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