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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모바일 플랫폼 '쏠' 맞춤 금융상품 출시

등록 2018.02.20 16: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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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현아 기자 =신한은행은 22일 모바일 통합플랫폼 '신한 쏠(SOL)' 출시와 함께 입출금통장과 정기예·적금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적금 신규금액을 선물할 수 있는 '쏠편한 선물하는 적금'이 출시된다. 선물하는 사람이 일정 금액을 이 적금 상품을 통해 선물하면, 이를 받은 사람이 6개월간 자유롭게 추가로 입금할 수 있는 상품이다. 금리는 연 3.0%가 적용된다.

만기일 연장과 자동재예치가 가능한 '쏠편한 정기예금'과 우대 조건없이 이체수수료나 인출수수료 등을 무제한 면제받을 수 있는 '쏠편한 입출금 통장'도 나온다. 입출금 통장과의 연결을 통해 여유 자금을 한 달간 예치하면 정기예금 수준의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쏠편한 저금통' 서비스도 선보인다.

이밖에 커피 프랜차이즈인 '달콤커피'와의 제휴로 100만원을 한 달간 예치하더라도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주는 '달콤커피 정기예금'도 5월말까지 한시 판매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쏠(SOL)출시에 맞춰 모바일에 최적화된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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