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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소식]감곡지역 발전전략 정책 세미나 개최 등

등록 2018.02.20 16: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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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시스】인진연 기자 = ◇감곡지역 발전전략 정책 세미나 개최

 극동대학교 지역발전연구소와 음성군, 감곡면 지역발전협의회가 감곡지역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들 기관은 20일 감곡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수도권 전철개통을 맞아 역세권 개발 등 감곡지역 발전방안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한상호 극동대 총장과 이필용 음성군수, 이성규 감곡면 지역발전협의회장을 비롯해 150여 명이 참석했다.

 극동대 글로벌경영학과 고영구 교수 사회로 진행한 토론회에서는 이경기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감곡역세권 개발 방향과 전략과제'를 발표했다.

 이어 극동대 글로벌경영학과 장기진 교수가 '감곡상권 특성분석과 활성화 방안'을 극동대 호텔관광경영학과 임범종 교수가 농·특산품과 연계한 감곡 관광산업 육성방안을 밝혔다.

 토론에는 이두영 충북 균형발전 촉진센터장과 이성규 감곡면 지역발전협의회장, 조한진 극동대 산학협력단장, 허금 음성군 경제개발국장 등이 참여했다.

 감곡면 지역발전협의회·극동대·음성군은 공동체의 발전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의체를 계속 추진하기로 했다.

 ◇음성읍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 착공

 충북 음성군은 음성읍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를 3월 초 착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업비 120억원이 투입되는 이 센터는 대지면적 1만8105㎡에 전체면적 3715㎡의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다.

 센터에는 읍사무소와 주민자치센터, 키즈 카페, 중대본부 등 행정복합기능을 갖춘 시설로 신축된다.

 다음 달 착공하는 센터는 16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오는 2019년 6월 개소할 예정이다.

 ◇음성군, 평생학습 활성화 협약 체결

 충북 음성군과 철 박물관, 한독 의약박물관, 극동대학교가 문화유산 연계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이필용 음성군수와 장인경 철 박물관장, 박준희 한독 의약박물관장, 한상호 극동대 총장은 20일 군청 내 군수집무실에서 협약식을 열고 문화유산 연계 공모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군내 문화유산을 활용한 평생학습·체험 컨텐츠 개발과 운영, 자유학기제 연계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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