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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시 하락 마감…닛케이, 차익 실현 매도세에 1.01%↓

등록 2018.02.20 16: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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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20일 일본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224.11포인트(1.01%) 하락한 2만 1925.10으로 마감했다. 사진은 이날 도쿄의 한 증권사 전광판 앞을 지나는 시민의 모습. 2018.02.20.

【도쿄=AP/뉴시스】20일 일본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224.11포인트(1.01%) 하락한 2만 1925.10으로 마감했다. 사진은 이날 도쿄의 한 증권사 전광판 앞을 지나는 시민의 모습. 2018.02.20.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20일 일본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224.11포인트(1.01%) 내린 2만 1925.10으로 4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의하면, 이날 도쿄 주식시장에서는 닛케이지수가 지난 3거래일 동안 1000포인트 가까이 상승한 데 대한 차익 실현을 위한 매도세가 일면서 주가가 하락했다.

또 전날 휴장했던 뉴욕 증시가 20일 하락할 것으로 전망돼 투자심리가 악화했다.

한편 이날 아시아 일부 증시는 구정 연휴로 휴장해 해외 투자자들의 거래 참여가 다소 적어 매매도 저조했다. 도쿄 증시 1부의 매매 대금은 약 2조 2390억엔으로 연일 연중 최저치를 경신했다. 거래량도 12억 3682만주로 연일 연중 최저치를 갈아치웠다.

JPX닛케이지수400은 4거래일 만에 하락해 전일 대비 134.64포인트(0.86%) 떨어진 1만 5581.13에, 토픽스지수(TOPIX)도 12.70포인트(0.72%) 내린 1762.45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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