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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소식]충주사과 8년째 미국에 수출 등

등록 2018.02.20 16: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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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충주사과. (사진=충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충주=뉴시스】충주사과. (사진=충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충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주사과 8년째 미국에 수출

충북 충주사과가 8년째 미국에 수출됐다.

충주시는 충북원예농협 충주거점산지유통센터를 통해 후지(富士)사과 36t을 미국에 수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수출액은 미화 14만 달러(한화 1억5400만원)다.

이번에 수출한 사과는 미국 서부 로스앤젤레스와 동부 뉴욕지역에서 판매된다.

충주사과는 2011년부터 미국인들의 식탁에 오르고 있다.

이번 수출은 소량이 아닌 대미 수출 검역 승인을 받은 사과를 전량 단기간에 일괄 선적됐다.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신청 접수

충북 충주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올해 11억8800만원을 확보해 고속전기차는 차량 성능에 따라 최소 1506만원에서 최대 2000만원까지, 저속(초소형)전기차는 차종에 상관 없이 95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전기차 구매 신청 공고일 전 충주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시민이나 충주시에 사업장(본사·지사·공장 등)이 있는 법인·기업 등이다.

신청은 28일까지 전기자동차 제작사별 판매점(대리점)을 방문해 상담한 뒤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시설관리공단·영진엘리베이터 협약

충북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20일 오후 호암체육관에서 영진엘리베이터㈜와 사회적 지원네트워크 구축과 상생 발전을 위한 협약을 했다.

영진엘리베이터는 올해 취약계층에게 사회 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기업으로 선정됐다.

영진엘리베이터는 승강기 1대당 유지·관리 수익금의 1%를 적립해 지역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에 물품 지원과 환경 개선 등의 활동을 한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공헌 활동과 사회적 약자 배려 등의 행사에 적극 협력한다.


◇충주경찰서·심리상담교육센터 업무협약

충북 충주경찰서는 20일 충북심리상담교육센터와 현장경찰관 심리 상담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은 충격사건, 감정노동, 과중한 업무현장에 노출된 현장경찰관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충주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치안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성기업 이진용 대표 교복비 기탁

충북 충주시 호암직동은 ㈜아성기업 이진용 대표가 저소득가정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교복 구매비를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대표는 주민센터를 찾아 300만원을 전달했다.

앞서 지난 13일에도 복지시설과 저소득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102만원 상당의 사과와 김을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 대표는 40여 년간 꾸준히 기부활동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바자 수익금 소아암환자 돕기에 기탁

충북 충주시 민간·가정·공공형 어린이집분과회(민가공어린이집)는 소아암환자 돕기 바자에서 얻은 판매수익금 600만원 전액을 20일 충주시에 기탁했다.

민간·가정·공공형 어린이집 87곳이 소속된 민가공어린이집은 10여 년 전부터 해마다 소아암환자 돕기 바자를 열고 수익금을 소아암환자 돕기에 쓰고 있다.

이번 성금은 지난해 하반기에 연 바자에서 소속 어린이집 아이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먹거리와 부모들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해 모은 수익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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