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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내달까지 도내 수출 기업 일제조사

등록 2018.02.20 16:3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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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이병찬 기자 = 충북도는 수출 실적이 있거나 수출 계획이 있는 충북 지역 기업에 대한 일제 조사를 내달까지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기업 소재지 시·군의 기초 조사 자료를 토대로 심층 조사가 필요한 기업을 선정, 해당 기업에 공무원을 직접 보내는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의 목적은 충북 지역 기업의 수출 전망을 보다 정확히 추계하고, 체계적으로 수출 실적을 관리하기 위한 것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특히 수출 기업 생산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해 도의 무역통상진흥 시책 수립에 반영하기로 했다.

 도는 올해 지역 중소 중견기업 수출지원을 위한 81개 해외 마케팅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 사업에는 총 57억3000만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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