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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중소기업 지식재산권 창출 지원

등록 2018.02.20 17: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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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부안군이 20일, 한국발명진흥회 전북지부 전북지식재산센터와 중소기업 지식재산권 창출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안군에 소재하는 중소기업이 특허, 상표 및 디자인 등 출원신청을 하고자 할 때는 전문컨설턴트의 도움을 받아 70% 수준의 출원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국내 특허는 최대 130만원, 실용신안 90만원, 디자인 35만원, 상표출원 25만원까지 지원된다.

 사업신청 방법은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 미래창조경제과나 전북지식재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21세기 지식기반사회에 아이디어의 가치가 중요해지면서 기업의 산업지식재산의 권리화 필요성이 커졌지만, 중소기업들은 인력과 정보 등의 부족으로 실행에 어려움을 겪어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부안군은 지난 2015년부터 전북지식재산센터와 협업으로 지식재산권 창출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총 37건의 특허와 상표, 디자인 등을 출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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