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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구 인천본부세관장 "열린 혁신 추진해 성과 창출"

등록 2018.02.20 17:4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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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시스】홍찬선 기자 = 신임 조훈구 인천본부세관장이 20일 오후 세관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취임사를 하고 있다. 2018.02.20.(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photo@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홍찬선 기자 = 신임 조훈구 인천본부세관장이 20일 오후 세관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취임사를 하고 있다. 2018.02.20.(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email protected]


"현장 중심 통합위험관리로 위반사항 철저히 대응"
"평창올림픽 성공적 지원…직원들과 격 없는 소통"

【인천=뉴시스】홍찬선 기자 = 인천본부세관장으로 취임한 조훈구 세관장은 20일 "대한민국의 핵심 관문인 인천항과 공항을 책임지고 있는 인천본부세관에서 국민의 눈높이로 바꿀 것이 있으면 과감히 바꾸는 열린 혁신을 추진해 미래 지향적인 성과 창출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조 세관장은 이날 오후 세관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현장 중심의 통합위험관리를 통해 밀수, 탈루, 법령 등 위반사항은 법과 원칙에 따라 철저히 대응하고, 성실 기업이나 안전한 물품에 대해서는 통관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또 대테러 활동 등을 강화해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마무리를 지원하고, 직원들과의 격 없는 소통도 다짐했다.

 조 세관장은 1962년생으로 세무대학교와 고려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뒤 1983년 공직에 입문해 관세청 인사관리담당관, 정보협력국장, 광주본부세관장, 부산본부세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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