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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순창소식] 완주 삼례 행복주택 올 상반기 착공 등

등록 2018.02.20 17: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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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청 전경. (뉴시스DB)

전북 완주군청 전경. (뉴시스DB)

【완주=뉴시스】강인 기자 = ◇완주 삼례 행복주택 올 상반기 착공

전북 완주군 삼례읍에 들어설 300가구 규모의 행복주택 건립이 가시화되고 있다.

완주군은 지난해 7월 국토교통부 후보지 선정 이후 올 상반기 착공과 2020년 입주를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삼례 행복주택에는 300세대 규모에 25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정부재정 30%, 기금 40%, 나머지 30%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입주자 예정자가 부담하게 된다.

건설 예정지는 삼례읍 행정복지센터, 우석대학교, 삼례터미널, 이전 예정인 삼례중·여중 부지와 인접했다.

완주은 행복주택 공모사업으로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대학생 등 미래의 꿈을 키우는 청년층 주거불안 요소를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순창 메주 홈쇼핑 타고 '불티'

전북 순창메주가 홈쇼핑 채널에서 인기 몰이를 이어가며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20일 순창군에 따르면 지난 13일 국내 유명 홈쇼핑 채널을 통해 첫 판매된 순창메주가 당초 방송분량 6000세트를 모두 판매됐다.

추가 분량을 합하면 이날 판매된 순창메주는 6200세트로 4억원가량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이어 15일과 19일 방송분에서도 1만5800세트가 팔렸다.

순창메주 인기 비결은 전통메주 맛은 살리며 첨단 발효기술을 접목해 위생적 제품을 만들기 때문이다.

순창메주는 지역 농민과 계약재배를 통해 수매한 100% 순창콩과 천일염을 사용해 만들어 믿을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전통메주에서 추출한 고초균과 황국균을 사용해 청국장의 풍미와 진한 전통 된장의 맛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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