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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비정규직 477명 정규직 전환

등록 2018.02.20 17:4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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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비정규직 9.5%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도교육청은 올해 46개 직종 477명의 비정규 근로자를 정규직(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청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는 134개 직종 5022명의 비정규직 중 46개 직종 477명(전체 비정규직의 9.5%)을 우선 정규직으로 전환키로 했다.

 위원회는 직종별 업무특성과 정규직 전환 기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 같이 결정했다.

 올해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직종은 기존 무기계약 대상 직종으로 관리해 온 과학실험보조원 등 13개 직종 196명, 기간제근로자 대상 직종인 학습심리상담사 등 31개 직종 281명이다.

 교육부 기준 상 정규직 전환이 어렵다고 판단된 기간제교사, 영어회화전문강사, 초등스포츠강사, 유치원시간제 기간제교사 등 4285명은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운동부 지도자 260명은 무기계약 근로자로 전환시 타 법령과 상충되는 부분이 해결되면 긍정적으로 정규직 전환을 검토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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